독서 2

지리의 힘 후기, 원제가 더 잘어울린다고?

여러분 안녕하세요! 책을 좋아하는 찹드입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에 정말 재미있게 읽은 팀 마샬의 이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이 지리의 힘의 원제는 'Prisoners of Geography' 라고 해요. 지리의 힘 역시 맞는 말이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난 뒤 저는 지리의 포로들이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바로 시작해 볼까요? 1. 왜 이 책을 선택했는가 제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지식 확장이 가능한 책을 읽고 싶었어요. 그중에서도 아직은 좀 생소한 역사를 공부해보고 싶었습니다. 수많은 역사책 중 지리의 힘은 전 지구의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이라서, 얕고 또 넓게 지식을 획득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마지막으로 최근 계속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야기가 나와서 ..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후기! 뇌과학이 이렇게나 재밌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재미있는 책을 전달드릴 찹드예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제가 최근에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참고로 과학이 싫어서 문과를 선택한 제가 읽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과학이라고 뒷걸음 치지 않기 입니다! -리사 펠드먼 배럿 0. 저자 리사 펠드먼 배럿은 누구? 사실 저 역시 문외한이라 리사 펠드먼 배럿은 이번에 처음 접해보는 분이었어요. 책 시작 부분에 옮긴이 분이 리사 펠드먼 배럿을 정말 극찬을 하는 내용이 있어서 굉장히 기대가 많이 됐는데요! 이분은 심리학과 신경과학 분야의 연구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과학자 중 상위 1%를 차지하는 신경과학자라고 해요 뇌에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상도 꽤 많이 받으셨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은 유난..